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12일 뉴스현장
■ 한은, 두번째 빅스텝…기준금리 3%대
한국은행이 '빅스텝'으로 사상 첫 5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. 0.5%포인트가 오르면서 기준금리는 3%가 됐는데 이는 10년만에 처음입니다. 앞으로 가계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.
■ IMF, 내년 세계 성장률 2.7%로 또 하향
국제통화기금, IMF가 내년 세계 경제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.7%로 0.2%포인트 하향 조정했고 한국 역시 7월 예상치보다 0.1%포인트 낮춘 2%로 발표했습니다.
■ 여야 '안보·친일 공방' 가열…확장 일로
한미일 연합 훈련을 고리로 한 여야의 안보, 역사 공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날을 세우며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논쟁은 확전 양상입니다.
■ 러, 우크라 연이틀 보복 공습…기반 시설 집중
러시아가 이틀째 우크라이나를 공습했습니다. 특히 공격의 상당수는 발전소와 상수도 등 기반 시설을 목표로 했는데 이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노림수로 해석됩니다.
■ 대한민국 국민 절반, 코로나19 확진 경험
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3만명을 넘겨 3만 535명을 기록했습니다. 이와 함께 누적 확진자수가 2천 500만명을 넘어 통계청이 추계한 올해 국내 인구의 약 48.5%가 확진 이력을 갖게 된 셈이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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